휴대전화 시장에서의 강자 KTF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6월 1일을 기해 KT는 KTF를 공식 통합함에 따라 기존 KTF 이름은 KT로 변경되었다. KTF 가입자들 역시 KT 고객으로 모두 전환되었다.

아래 사진은 지난 31일 오전,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KTF 본사에서 외벽에 붙어있던 KTF에서 F자를 떼어내는 작업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