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세간에 처음으로 공개된 ‘티맥스 윈도’가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문진일, www.tmax.co.kr)의 관계사인 티맥스코어(대표 안일수, www.tmaxcore.co.kr)가 지난 7일 발표한 ‘티맥스 윈도’ 공개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한 결과 통해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청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티맥스 윈도’ 공개행사는 티맥스 윈도 홈페이지(www.tmaxwindow.co.kr)와 동영상 커뮤니티 사이트인 앤유((http://andu.hanafos.com/)를 통해 전세계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두 사이트를 합쳐 총 1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본 행사가 시작되었던 오후 1시 이후부터는 순방문자(UV)가 급증해 티맥스 윈도 홈페이지가 6만 명 이상, 앤유가 4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전세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티맥스 윈도 홈페이지의 경우 순간 동시접속자 수가 걷잡을 수 없이 폭주함에 따라 몇 차례 홈페이지가 불통되는 등 티맥스 윈도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접속 국가 역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한국을 비롯해 호주, 미국, 일본, 중국, 캐나다 등의 순으로 집계되어 MS 윈도우를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는 ‘티맥스 윈도’에 대한 전 세계인의 관심이 뜨거운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당일 티맥스 윈도 공개행사 현장에는 온라인 사전 참가 등록을 신청한 일반인을 비롯해 업계 관계자, 정?재계 인사 등 1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내 그랜드볼룸, 오키드룸, 그랜드볼룸 로비뿐만 아니라 LED모니터로 실시간 생중계가 이뤄진 코엑스 이벤트홀까지 많은 인파로 붐볐다.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