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이 '역전재판 2'를 한국어화 해 오는 7월말 부터 이동통신 3사에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모바일용 '역전재판 2'는 원작사인 일본 캡콤의 감수를 통해 제작됐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일본어 효과음도 동시에 지원한다. 게임은 4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 방식은 전작과 같이 법정파트와 어드벤처 파트로 나뉜다.

 

'역전재판 2'에는 어드벤처 파트에 '사이코-록'(Psycho-Lock) 이라는 시스템이 도입됐다. 이 시스템은 되어 증거물 수집 단계에서 증인이 진실을 감출 경우 이를 특수 아이템인 ‘마요이의 곡옥’으로 진실을 알아내는 방식이다.

 

참고로, 전작인 '역전재판'은 2007년 서비스가 시작되어 지금까지 7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 판매됐다.

 

 

 

 

다나와 김형원 akikim@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