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는 모토로라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릭 월러카척 모토로라코리아 모바일 사업부문장을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릭 월러카척 신임 대표이사는 모바일 사업부문장과 모토로라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을 겸직하게 된다.

1983년 모토로라에 입사, 올해로 26년째 모토로라에 몸 담아 온 릭 월러카척 신임 사장은 1992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무선통신 분야의 영업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시장 확장에 기여해왔으며, 2008년 4월 모토로라코리아의 모바일 사업 부문장으로 부임해 모토로라의 국내 휴대폰 사업부분을 총괄해왔다.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모토로라코리아 부임 직전까지 한국, 중국, 싱가폴, 필리핀 등 아시아 지역에서 모토로라 모바일 사업부의 공중망 디지털 주파수 공용통신인 iDEN 런칭과 확산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번 모토로라코리아의 신임대표이사 임명은 김 윤 모토로라코리아 사장의 정년 퇴임에 따른 것이다.

* 모토로라코리아 보도자료

다나와 이진 기자 miffy@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