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닌텐도64용으로 출시됐던 액션슈팅 '죄와 벌'의 후속작이 나온다.

 

닌텐도는 '이카루가'등의 양질의 슈팅게임 개발경력을 갖춘 트래져(TREASURE)가 개발한 Wii용 액션 슈팅게임 '죄와 벌 -우주의 후계자-'를 오는 10월 29일, 일본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죄와 벌 -우주의 후계자-'는 폐허가 된 지구를 무대로 한 액션 슈팅게임으로 게임 속의 주인공인 '이사 죠'와 의문의 소녀 '카치'를 조작해 원거리/ 근거리 2종류의 공격패턴을 이용해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시리즈 최신작의 조작방법은 Wii리모컨의 포인터 기능을 이용해 조준하고 눈차크를 이용해 캐릭터의 방향을 조작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클래식컨트롤러를 이용해 전작의 조작 스타일대로 게임을 즐길수도 있다.

 

 

 

 

 

 

 

▲ 게임 화면

 

ⓒ2009 Nintendo/ TREASURE

 

다나와 김형원 기자 akikim@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