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www.oracle.com)은 11일부터 5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오라클 최대 기술 컨퍼런스인 ‘오라클 오픈월드 샌프란시스코 2009 (Oracle OpenWorld San Francisco 2009)’에서 오라클 솔루션이 뛰어난 기술력 및 지원으로 자바 개발자를 위한 솔루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관련 신제품을 출시하고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는 등 자바 및 오픈 소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의 컴포넌트인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Oracle Application Development Framework; Oracle ADF) 11g가 개발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오라클의 자바 개발자를 위한 플랫폼 지원이 성공적임을 입증하는 것으로, 지난 1년간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사용자의 44% 이상이 기존 버전에서 오라클 ADF 11g로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관련하여 오라클은 오라클 ADF의 기능을 확장하고자 이번 오픈월드에서 자바 개발 툴킷의 가장 최신 에디션으로 개발자들이 그들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을 모바일 디바이스로 손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모바일 클라이언트(Oracle Application Development Framework Mobile Client)의 개발자 시연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라클 ADF 모바일 클라이언트는 자바 기반으로 RIM(Research In Motion) 사의 블랙베리 스마트폰 및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모바일 디바이스를 포함한 다양한 디바이스에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시장에 출시하는 시간을 줄이는 동시에 개발자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오라클 ADF 모바일 클라이언트는 또한 개발자들이 기존 오라클 ADF 기술 및 코드를 사용하여 모바일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할 수 있게 해 사전 구축된 보안과 데이터베이스 동기화 서비스 제공으로 데이터의 분배 및 조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함께 오라클은 자바, SOA 및 웹 2.0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가장 완전하고 통합된 핫 플러거블 툴을 제공하기 위해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11g 릴리즈 1(Oracle Fusion Middleware 11g Release 1)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의 주요 컴포넌트인 Oracle JDeveloper 11g, Oracle Application Development Framework (ADF) 11g, Oracle WebLogic Suite 11g, Oracle SOA Suite 11g 및 Oracle WebCenter Suite 11g 등으로 각각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완전한 개방형, 통합된 개발자 툴 제공으로 자바 개발자 플랫폼으로 입증 받고 있는 오라클은 개발자 생산성 및 혁신을 향상시키고자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오라클은 오픈 소스 개발자 커뮤니티에 대한 협력 강화로 이클립스 커뮤니티의 신규 지적재산권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클리스를 위한 오라클 엔터프라이즈 팩(Oracle Enterprise Pack for Eclipse;OEPE) 11g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글로벌 코드 공유 커뮤니티 포털(samplecode.oracle.com)을 오픈했다.  

이와 함께 오라클은 오라클 테크놀러지 네트워크(Oracle Technology Network)와 같은 선도적인 온라인 자원을 통해 글로벌 개발 커뮤니티에서 자바 및 오픈 소스 기술을 개발, 테스트 및 최적화하고 서로간의 활발한 교류와 지속적인 교육을 촉진하는데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오라클 제품개발 부문 토마스 쿠리안 (Thomas Kurian) 수석부사장은 "오라클은 4개월도 되지 않아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11g의 자바 개발 툴 컴포넌트를 강화시켜 기업 자바 개발자들에게 가장 완전한 개방형 통합 핫 플러거블 툴셋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 이번 신제품으로 자바 개발자들은 비즈니스에서 요구되는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을 더욱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 고 말했다.

*오라클 보도자료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