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인포메이션 온 디멘드 컨퍼런스'’를 개최, 보다 강화되고 확장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이 포트폴리오는 고객이 신뢰성 높은 정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및 최적화를 활용하여 더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최근 IBM이 실시한 글로벌 CIO 스터디의 결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으로 응답자의 83%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및 분석역량을 일순위로 꼽았다. IBM은 이러한 고객의 필요에 맞춰 비즈니스 분석 분야에 수십억 달러를 집중적으로 투자해 연구하고 있다.

IBM이 발표한 포트폴리오

판매, 인재관리, 조달 업무를 지원하는 새로운 코그노스 애널리틱스 sw

표준화된 보고 및 분석 기능이 포함되어 기업이 자체적으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때보다 비용효과가 높으며 더 빠른 통찰력을 얻을 수 있어 기업 성과 향상을 돕는다.

새로운 컨텐트 애널리틱스 sw

직원들이 체계화된 데이터 외에 이메일, 블로그와 같은 상대적으로 비체계적인 데이터에도 손쉽게 접근하여, 분석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다 현명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화된 스트림 컴퓨팅을 지원하는 인포스피어 스트림스

기업이 데이터 웨어하우스(DW)에 보관된 체계적인 정보와 비체계적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새로운 마스터 인포메이션 허브 sw

존 마스터 데이터관리 제품이 제공해오던 기정의된 데이터의 범주를 기업들이 쉽게 넘어 다양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IBM은 고객이 체계적인 정보와 비체계적인 정보들을 모두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IBM 스마트 아카이브(Smart Archive) 전략을 지원하는 신제품을 발표했다. 기업은 정보의 저장 위치에 관계없이 필요한 정보에 분석기술을 적용해 중요 내용을 추출할 수 있다.

IBM은 매쉬업 센터(Mashup Center)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과 IBM 코그노스 8 매쉬업 서비스(Cognos 8 Mashup Service) 제품을 새롭게 발표했다. 새로운 IBM 코그노스 8 매쉬업 서비스는 전체 리포트, 분석 및 매트릭스를 인적 자원, 조달, 세일즈 관리와 같은 핵심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해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신속하게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이 이메일, 문서, 웹페이지 등 비체계적인 자료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통찰력을 찾도록 지원하는 IBM 코그노스 컨텐트 애널리틱스와 IBM 인포스피어 컨텐트 평가제품도 선보였다.

*한국IBM 보도자료

다나와 정소라 기자 ssora7@dana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