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스탠다드 에디션(Oracle Database 11g Standard Edition)을 국내 주요 고객들이 도입했다고 밝혔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스탠다드 에디션은 모든 기능이 제공되는 데이터 매니지먼트 솔루션으로 보안성과 확장성에 중점을 뒀다.

이를 도입한 주요 고객으로는 KT뮤직, (주)동양마트-바이더웨이, 미니스탑, ㈜경방, ㈜바텍, ㈜카이스시스템, 성애병원, ㈜우진패션비즈, ㈜샤니, ㈜아이온소프트, ㈜디피앤바이오텍, 사조산업㈜, ㈜창신INC, (주)용진정밀 등이 있다.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스탠다드 에디션 Windows, Linux와 UNIX 운영 시스템에 쉽게 설치가능할 뿐 아니라 자동화된 매니지먼트 기능으로 관리가 용이하고, 비즈니스 및 IT니즈가 성장함에 따라 쉽게 확장할 수 있다. 또 엔터프라이즈급 가용성과 확장성을 위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클러스터 (Oracle Application Clusters)를 포함하고 있다. 이외에도 클러스터웨어 및 스토리지 매니지먼트 기능을 제공하고, 종류에 상관없이 모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모든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 오라클의 잘 알려진 성능, 안정성, 보안 및 확장성을 통해 최적의 기능을 발휘한다.

한국오라클 테크놀러지사업부 신동수 부사장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를 찾는 고객이 주요 산업에 걸쳐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다양화되고 있다” 면서 “2009 회계연도 동안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11g 스탠다드 에디션의 수요가 급증한 것은 뛰어난 제품력과 함께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영업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국오라클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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