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2010 지역 결선’ 두 번째 경기가 지난 18일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워크래프트3 2010 지역 결선’ 두 번째 경기는 승자조 결승과 패자조 결승으로, 승자조에서는 김성식 선수가 치열한 접전 끝에 최종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짓고 패자조에서는 장재호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패자조 결승 진출전에 올랐다.

 

먼저 진행된 승자조 결승전에서는 김성식 선수가 박준 선수를 2-1로 역전에 성공하면서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이어 진행된 패자조 결승전에서는 3전 2선승제로 치러진 경기에서 장재호 선수는 2-0으로 압승을 거두며 패자조 결승 진출전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장재호 선수는 오는 25일 패자조 결승 진출전에서 박준 선수와 맞대결을 펼치게 되며, 승자는 김성식 선수와 대망의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한편, 최종 결승전을 25일 곰TV 내 블리자드 e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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