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오라클 SOA 스위트 11g(Oracle SOA Suite 11g)의 성능 및 확장성을 더욱 향상시키는 오라클 서비스 버스 11g(Oracle Service Bus 11g)를 발표했다. 일관된 표준기반 방법론으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조정하고 관리하는 일이 복잡하고 불안정한 것으로 감안, '오라클 서비스 버스 11g'는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를 쉽고 빠르게 변형시킬 수 있다.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로 만들어준다. 특히 성능과 확장성이 매우 중요한 SOA 환경을 위해 비용절감이 가능하도록 표준기반의 통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 서비스 버스 11g는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Oracle Fusion Middleware) 제품군의 일부이자 오라클 SOA 스위트 11g의 컴포넌트다. 서비스 리절트 캐시(Service Result Cache), 자동 생명주기 서비스 거버넌스(Automated Lifecycle Service Governance),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과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센터를 사용하는 기업을 위해 성능을 높였다.

데이빗 셰퍼(David Xhaffer) 오라클 퓨전 미들웨어 제품 관리 담당 부사장은 “고객들이 클라우드와 기타 외부 소스로부터 서로 다른 서비스를 포괄하기 위해 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를 확대하면서, 높은 서비스 가용성 및 성능에 대한 요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오라클 서비스 버스 11g의 새로운 기능은 성능의 병목현상을 해소하고 뛰어난 서비스 가용성을 제공해 기업이 SOA 투자물의 성능 및 확장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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