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전문업체 알파스캔(상호 아델피아인터내셔날)이 2011년 형 Smart LED인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TLED23DHS’를 내놨다. 알파스캔은 이번 신제품으로 LED 모니터의 인기 시리즈인 TLED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TLED23DHS'는 23형 LED 모니터로 연필 크기만한19.5mm의 두께를 가진다. 블랙 하이글로시 베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 제품은 2ms의 빠른 응답속도와 100만대 :1의 동적 명암비, 1920x1080 Full HD 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스피커 음량 조절 및 화면 비율 변환을 원터치 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다.


최신 HDMI 입력단자는 물론 스테레오 스피커도 내장됐다. 16:9 와이드를 선호하는 엑스박스 360, 플레이스테이션 3 등 콘솔 게임기와 호환이 가능하며 셋탑박스와 HDMI로 연결하면 TV도 시청할 수 있다.   

'TLED23DHS'는 Primary Vendor로 LG 디스플레이의 23형 LED 패널을 채택했다. CCFL 백라이트를 적용한 일반 모니터와 비교해 약 50% 정도 전력소모량을 감소시킨 이 친환경 모니터는 소비전력이 22W에 불과하다.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국내전략사업부 김형일 이사는 "모니터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LED 제품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올 4분기에는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LED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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