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 메모리 제조업체 트랜센드(www.transcend.co.kr)는 2기가비트(2Gbit) DDR3 칩을 사용한 4GB용량의 DDR3 DRAM 3종(DDR3 1333MHz Long-DIMM, DDR3 1333MHz SO-DIMM, DDR3 1066MHz SO-DIMM)을 출시한다.

데스크톱용 'DDR3-1333 Long-DIMM'과 노트북용 'DDR3-1333 SO-DIMM'은 9-9-9의 대기속도(Latency)에서 1333MHz로 작동하며, 노트북용 'DDR3-1066 SO-DIMM'은 CL7 타이밍에서 1066MHz로 작동한다.

특히 신제품 3종은 1.5V에서 안정적으로 돌아가며, 최신의 40nm급의 DRAM 제조공정이 적용된 2기가비트(Gbit) DDR3 칩이 탑재돼 전력 소비량은 줄이고 컴퓨터의 총 메모리 용량은 효율적으로 확장시켰다.

이 제품들은 JEDEC(Electron Device Engineering Council)표준에 맞춰 제작됐으며 전력소모의 개선과 발열문제가 크게 개선된 256Mx8의 고품질 DDR3 FBGA 칩으로 구성됐다. 트랜센드 DDR3 DRAM 3종은 평생보장제도(라이프 타임 워런티)를 적용 받는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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