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의 국내 유통사 에스티컴퓨터(www.stcom.co.kr, 대표 서희문)는 ENGTS250 WOW (월드오브 워크래프트 에디션) 512MB 출시와 동시에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ASUS ENGTS250 WOW 512MB' 그래픽카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매니아 층을 겨냥해 박스 디자인에 오크족의 캐릭터를 채용한 제품이다. WOW 캐릭터가 새겨진 도어 행거 등의 악세사리도 기본 제공되며, 기존의 동급 250 그래픽카드 제품 대비 가격 차이가 거의 없다.

그래픽카드의 길이는 198mm로 거의 모든 케이스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갑작스런 전기충격에 1차 보호를 담당하는 퓨즈 프로텍션 기능, EMI 발생을 억제하는 EMI 쉴드 기술, GPU를 보호하기 위한 GPU 가드 설계 등 다양한 보호 기능이 탑재됐다.

에스티컴퓨터는 WOW 에디션의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11월 30일까지 출고되는 모든 ASUS ENGTS250 WOW 512MB 그래픽카드 (소비자용 박스제품)에 아수스 120mm 팬을 기본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스티컴퓨터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맹성현부장은 "ENGTS250 WOW 512MB 그래픽카드 WOW를 좋아하는 매니아가 아니라도 기존 제품과 가격차가 거의 없고 120mm 케이스팬을 무상 증정하는 출시 기념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GTS250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제안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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