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코리아는 신형 6코어 데스크톱 프로세서 'AMD 페넘II X6 1100T'와 'AMD 페넘II X6 1075T'를 나란히 출시했다.

'AMD 페넘 II X6 1100T'는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으로 클럭 배수가 풀려있어 오버클럭이 쉽고, 터보 코어(Turbo CORE) 기술 등의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AMD 페넘II X6 1075T'는 3.0GHz의 속도로 작동하는 제품으로 기존 1055T/1090T와 마찬가지로 AM3 소켓을 사용하는 6코어 제품이다. 45nm 공정으로 만들어졌으며, 6MB의 L3 캐쉬메모리를 사용하고 있고, 125W의 TDP를 갖는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 22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AMD의 한 관계자는 "게이머와 PC 애호가들이 이 제품을 활용한 새로운 AMD 의 VISION Black 기술 기반 PC 에서 최상의 비주얼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HD 및 3D 디지털 미디어 컨텐츠의 성장은 새로운 수준의 비주얼 환경을 조성했다. VISION 기술 기반의 PC는 인터넷에서 비디오 컨텐츠를 감상하고, 개인 비디오와 사진을 제작하며, 고사양 그래픽의 PC 게임을 즐기는 등 새로운 비주얼 환경에 걸맞도록 더 적은 전력을 소모하면서도 더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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