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 이진 기자] 애플코리아는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맥과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를 비롯 다양한 제품들의 가격을 인하해 판매하고 있다. 이번 할인 판매에는 기본 단말기 외에도 정품 액세서리까지 포함되어 있다.

제품 할인 가격은 iMac, MacbookPro, 13인치 Macbook Air가 13만 2천원으로 가장 많고, iPod Touch가 5만 5천원, iPad가 5만 2천원, iPod Nano가 3만 2천원 등이다. 단, 인기를 끌고 있는 맥북에어 4세대 11인치 모델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은 할인 가격이 생각보다 적다는 입장도 보이고 있다. 한 사용자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판매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액세서리 구매를 희망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할인폭이 낮아 아쉽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라고는 하나 굳이 이번 할인 행사에 참여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코리아의 할인 판매 행사는 재고가 모두 소진될 때까지 1월 14일 단 하루만 진행된다.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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