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과 떨어지고 싶지 않은 요즘, 격한 운동 중에도 스마트폰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

세계 스테레오 헤드셋 시장을 선도하는 독일기업인 젠하이저 커뮤니케이션즈(Sennheiser Communications)는 아이폰과 완벽히 호환되는 젠하이저-아디다스 스포츠용 헤드셋 680i 시리즈 4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젠하이저-아디다스 스포츠용 헤드셋 680i 시리즈는 CX 680i(이어커널형), MX 680i(오픈형), OMX 680i(귀걸이형), PMX 680i(넥밴드형) 총 4종으로, 통화 시 또렷한 음역대는 물론 음악 감상 시 강력하고 역동적인 음질을 제공한다. 또한 케이블에 장착된 컨트롤러를 통해 손쉽게 전화를 걸거나 음량 조절 및 음악 재생 등이 가능하며, 케이블 클립을 이용해 케이블을 옷에 장착, 운동 중 불편함을 덜 수도 있다. 

특히 젠하이저-아디다스 스포츠용 헤드셋 680i 시리즈는 방수 시스템을 강화, 땀과 빗물로부터 이어폰의 내부부품을 보호해주며, 섬유강화 케이블로 내구성을 강화해 영하 10도 이하의 날씨에도 케이블이 유연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다.  

젠하이저 아시아 컨슈머 비즈니스 부사장 마틴 로우(Martin Low)는 “젠하이저-아디다스 스포츠용 헤드셋 680i 시리즈는 운동과 아이폰 사용이라는 두 가지 기능을 충족한 제품”이라며, “음악 감상과 통화 모두 최상의 음질을 제공해 놀라운 사운드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젠하이저-아디다스 스포츠용 헤드셋 680i 시리즈는 MX 680i 99,000원, OMX 680i와 PMX 680i가 109,000원, CX 680i가 139,000원이며, 1월 말부터 젠하이저 정품을 판매하는 모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젠하이저 보도자료

IT조선 이상훈 기자 tearhunte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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