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대표 강신철)의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17일 시즌2 ACT. 8 ‘천계의 지배자’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던파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내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세 개의 이계(異界) 던전이 추가됨과 함께 신규 ‘크로니클 아이템’이 게임 내 등장한다.

 

먼저 새롭게 등장하는 이계 던전은 총 세 곳으로, ‘바칼의 성’, ‘이계의 틈’, ‘검은 대지’로 구성돼 있다. 70레벨 이상 입장이 가능한 이계 던전은 ‘흑룡왕 바칼’, ‘공간조약자 가우니스’, ‘혼돈의 오즈마’와 같이 강력한 힘을 자랑하는 보스들이 등장해 유저들은 더욱 세밀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야만 완료가 가능하다.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신규 이계 던전에서는 3차 크로니클과 같이 새롭게 등장한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신규 크로니클 아이템은 기존 1, 2차 크로니클보다 업그레이드 된 능력치 상승 효과를 지닌 11종의 무기, 방어구, 악세서리 와 특수장비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이번 크로니클 아이템은 획득한 유저의 취향에 맞게 옵션 부여가 가능하다.

 

네오플에서 던파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이호준 실장은 “새로운 이계 던전은 기존보다 더욱 힘들고 까다로운 공략이 필요한 만큼 3차 크로니클 아이템과 같은 확실한 보상이 제공된다” 며, “새로운 재미에 목말랐던 많은 유저 분들께서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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