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파인룩스 LED 프리미엄' 제품이 출시되었다. 이로써 3M은 LED 스탠드 시장에서 보급형, 중가형, 고가형 제품 라인업을 모두 갖춘 제조사가 되었다. 신제품은 기존 3M 제품이 가진 장점을 모두 이어 받았으며 동시에 고가형 제품이 가져야 할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기능 등을 모두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M 파인룩스 LED 프리미엄'이 어떤 제품인지 IT조선 리뷰를 통해 살펴본다.  

▲ 블랙,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된 3M 파인룩스 LED 프리미엄

' 3M 파인룩스 LED 프리미엄'의 분위기는 종전 출시된 제품과 차별화 된다. 지난해 출시된 '3M 파인룩스 LED'가 곡선과 사각형의 조화를 활용한 제품이었고 베이직 제품이 360도 회전이 가능한 LED 발광부가 특징이었다면, 프리미엄 제품은 고급스런 하이그로시 소재와 라운드 처리된 외형을 채택한 것이 눈길을 끈다.

▲ 42개의 LED 광원

▲ 42단계로 밝기가 조절되는 무드등

프리미엄 제품에 탑재된 LED 광원의 수는 총 42개로, 전작인 '3M 파인룩스 LED'와 같고 24개를 갖고 있는 '베이직' 보다 많다. 스탠드 밝기는 '3M 파인룩스 LED' 제품처럼 총 7단계로 조절이 된다.

7단계 밝기는 위 표에서처럼 최대 1200Lux에서 최소 10Lux까지 상황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면 된다. 프리미엄 제품이 갖춘 패널은 3M이 특허를 갖고 있는 '편광 여과 패널'이다. 이는 빛이 밝아 발생할 수 있는 눈부심 현상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부하는 학생들의 시력 보호에 효과적이다.

방안이 너무 어두우면 취침 시 불편해 하는 이들이 있는데, 2단계로 밝기가 조절되는 '무드등'을 이용하면 좀 더 편안한 분위기 속에 잠을 청할 수 있다. 이 무드등 기능은 3M LED 스탠드 중 최초로 이 제품에 채택된 것으로 45Lux와 20Lux 두 가지 밝기를 지원한다.

▲ 주요 조작부 모습. 'ㅇ'는 LED On/Off를, 'M'은 무드등 On/Off.
'△,▽'는 밝기 조절용으로 이용된다.

기존 3M 제품들은 하단에 조작부를 두었는데, 이와 달리 프리미엄 제품은 상단에 위치해 있다. 제품 조작은 간단하다. 사용자는 총 4개로 구성된 버튼을 눌러 원하는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조작부에 있는 'ㅇ'는 LED 조명을 On/Off 하는데 이용되며, 'M'은 무드등을 켜고 끄는데 사용된다. '△,▽'는 밝기를 조절하는데 쓰여진다.

▲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 중앙 관절 부분은 최대 140도까지 접힌다

▲ 최대 35도까지 접히는 받침대 연결부

▲ LED 광원부는 최대 40도까지 회전된다

3M 파인룩스 LED 프리미엄 제품은 전작들 처럼 나사 연결부가 접히는 형태를 채택하고 있다. 중앙 관절 부분은 최대 140도까지 접히기 때문에 제품을 이용하지 않을 때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LED 광원 부분은 중앙 기준 양방향으로 20도 씩 총 40도가 회전 된다. 이 같은 회전각을 활용, 사용자는 환경에 최적인 위치 설정을 할 수 있다.

3M 파인룩스 LED 프리미엄

조도

LED 광원 : 7단계 밝기 조절 (최대 1200 Lux / 최소 10 Lux) - 40Cm 기준
무드등 : 2단계 밝기 조절 (최대 45Lux / 최소 20 Lux)

소비전력

11.2 ~ 1.3 W

사용전압

220V

특징

편광여과패널 / 밝기 조절 / 무드등 / 저전력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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