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공유기 전문 브랜드 지오(ZIO)가 유무선인터넷공유기 2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50Mbps급 ZIO-1510N 모델과 300Mbps급의 ZIO-3200N 모델 2종이다. Wireless 11N 규격으로 최신 리얼텍사의 네트워크 프로세서와 무선 프로세서를 탑재한 두 제품은 100Mbps 광랜을 지원하고 유선랜 4포트로 직접적으로 4대의 PC를 유선으로 연결할 있다. 무선은 최고 300Mbps의 링크 속도를 지원한다.

MIMO (Multiple Input Multiple Output) 안테나 기술이 채택된 ZIO-3200N모델은 2T2R 방식으로 2개의 안테나를 통해 최적의 송수신 거리를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ZIO-1510N 모델은 1T1R 방식으로 1개의 안테나를 장착하고 있지만 무선 튜닝 기술을 통하여 최적의 송수신 거리를 확보하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려는 이들에게 알맞다.

버튼 하나로 무선 보안모드로 연결할 수 있는 WPS 기능과 최대 5개까지 독립적인 AP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해주는 Multi SSID 기능, 그리고 요즘 스마트 TV 연결에 있어 필수로 자리잡고 있는 DLNA 기능을 지니고 있다. 또 P2P와 온라인 게임에 유용한 고수준 DMZ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070 인터넷폰과도 최적의 호환성을 보여준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상품전문 뉴스 채널 <IT조선(it.chosun.com)>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