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네트워크 전문 제조업체 파테크가 지난 1월에 출시된 LG 유무선 공유기 X500 시리즈에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 기능을 업데이트하여 새롭게 내놨다.

엑슬러 X500 시리즈는 최신 칩셋 사용과 무선랜 칩셋분리로 무선랜 기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하드웨어 뿐 아니라 기능도 업그레이드 했는데, 고급형 모델에서만 갖추었던 VPN서버 기능 지원은 물론 다양한 DDNS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 Multi DDNS를 지원한다. 또 무선 성능 향상을 통한 안정적인 무선 확장 기능을 지니고 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프리미엄급’ 으로 무장했다.


스마트폰 호환성 역시 강화했다. 최신 스마트폰, 태블릿 (ipad, 갤럭시 탭), PC, 스마트 TV 등 어떠한 무선 장비도 안정적으로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유기 업계 최대의 내부 메모리를 채용(DRAM 16Mbyte/Flash 4Mbyte)하여 안정성을 넓혔다.


친환경 RoHS인증(제품 내 인체 유해성분 없음)을 받은 이 제품은 GreenWLAN 기술 적용으로 전력소비를 최소화한다. 국내 최초 스마트폰 전용 앱(APP)을 갖춰 (전용 APP 신규기능 추가 업데이트 예정) 소비자의 편의를 넓혔다. 야간에 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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