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용품 전문 기업 YKBnC가 '2011 제품 안전의 날' 행사에서 유아 용품 업계에서는 최초로 정부 표창을 수상했다.

 

국내에 유아 안전에 대한 인식이 전무했던 1995년부터 업계 최초로 유아 안전 용품을 보급해 유아 안전 인식을 확산시키고, 안전 사고율 감소에 기여한 공로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것.

 

제품 안전의 날 행사는 매년 국민 생활 안전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표창함으로 제품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 제품 안전 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관계, 산업계, 학연계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YKBnC는 안전성 높은 유아 용품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 노력으로 안전 및 교통사고로 인한 유아의 안전 사고율 감소 및 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아기 연령별 카시트를 국내 최초로 보급, 신생아 때부터 카시트를 필히 사용하도록 안전캠페인을 진행해 유아 안전에 대한 인식을 국내에 전파시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전국 매장을 지역적으로 나누어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AS를 실시해 꼼꼼한 제품 점검 및 정확한 정보지식을 전달해 왔으며 올바른 카시트 사용법 교육과 올바른 장착 가이드 배부를 통해 유아 안전의식을 제고시켜왔다.

 

YKBnC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신뢰할 수 있는 유아 용품 전문 기업으로 공인 받았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최상의 제품만을 생산, 공급하여 5년 내에 글로벌 톱 5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IT조선 염아영 기자 yeoma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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