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가 아웃도어 문화 정착을 위해 ‘노스페이스 아웃도어 DNA DAY’를 오는 29일 한강시민공원 뚝섬에서 개최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아웃도어 DNA DAY는 스포츠클라이밍을 비롯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체험 및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행사는 트레킹 코스를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프로그램 코스를 거치면 '제 18회 노스페이스컵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대회장으로 이어진다.

 

2003년부터 시작된 노스페이스컵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나이 제한을 없애 만 16세 미만의 유소년들이 메이저 대회에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눈 일반인들이 스포츠클라이밍을 쉽게 이해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중계자가 현장에서 직접 설명을 해줄 예정이다. 이후 4시 반부터 물보라 극장에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 시상식 후 태양, 승리, 싸이, 세븐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아웃도어 DNA DAY는 10월 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노스페이스 매장 및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다운 및 재킷류를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2500명에게 아웃도어 DNA DAY’에 참석할 수 있는 초대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22일 노스페이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IT조선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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