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가 기업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NAS(네트워크스토리지)를 내놨다. 랙타입 NAS ‘테라스테이션 TS-RVHL'이다. 세로형 디자인의 기존 제품과 달리 이번 신제품은 가로형으로 제작, 보다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느 곳에서든지 사무실에 있는 테라스테이션에 접속,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또 여러 명의 사용자들이 한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하여 파일을 공유할수 있다.  

인텔 아톰 CPU 1.6Ghz 듀얼코어와 USB3.0을 채용한 이 제품은 버팔로가 자체 개발한 ‘터보PC’와 ‘터보카피’ 소프트웨어 기술을 탑재했다. 전송속도, 읽기, 쓰기속도를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또 아이폰4, 갤럭시S2(안드로이드폰), 아이패드2, 갤럭시탭10.1 애플리케이션도 제공, 이동 중에도 '테라스테이션'에 접속하여 각종 자료들을 미리 보거나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테라스테이션' 랙타입은 실수로 파일을 삭제했을 경우 데이터를 보호해 주는 휴지통 기능과 USB프린터 서버 및 웹 서버 기능 등을 지니고 있다. 전원을 차단해도 다운로드가 가능한 프로그램도 갖췄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4TB 365만원, 8TB 570만원, 12TB 730만원이다. AS기간은 무상 3년이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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