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원장 송창헌)과 은행권은 블랙베리OS가 탑재된 블랙베리폰으로 계좌이체, 조회 및 신용카드 업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은행공동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11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블랙베리폰을 가지고 있는 은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7일부터 11개 은행(농협, 우리, 기업, 외환, 수협, 대구, 부산, 광주, 제주, 전북, 경남)에서 우선 실시하고, 일부 은행(신한, 국민, SC제일, 씨티)은 은행별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우선 적용되는 모델은 블랙베리 볼드9900이며, 금융결제원 스마트폰뱅킹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센터(m.kmbstore.com) 또는 블랙베리 앱 월드에서 각 은행의 어플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블랙베리폰에 설치하면 된다.

* 금융결제원 보도자료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상품전문 뉴스채널 <IT조선(it.co.kr)>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