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세계적인 사무기기 평가 전문기관인 ‘바이어스 랩 인터내셔널(이하 바이어스 랩)’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프린터 제품’ 최우수상(Color Printer Line of the Year)’을 포함하여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HP이미징 프린팅 그룹은 출력 장비에 대한 바이어스 랩의 심층평가에서 사무용 잉크젯인 오프스젯과 중형 워크그룹 프린터 등 다양한 제품군의 우수성을 인증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는 2008년, 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으로 컬러 프린터 부문에서 HP의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특히, 자동 양면인쇄 기능으로 컬러 레이저 프린터 대비 최대 50%까지 유지비를 절감하는 동시에 전문가급 출력 품질을 구현하는 HP 오피스젯 8100 e프린터와 8600 플러스 e복합기 프린터 시리즈는 ‘A4 컬러 잉크젯 프린터 부문’과 ‘A4 컬러 잉크젯 복합기 부문’에 이어 친환경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해 말 한국에 출시된 'HP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500 컬러 M551 시리즈’는HP EasyColor 와 HP ImageREt 3600 기술을 사용하여 생생한 컬러와 선명한 세부 묘사를 제공하는 동시에 편리한 모바일 프린팅 기능까지 탑재해 ‘A4 중형 워크그룹 컬러 프린터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HP 레이저젯 엔터프라이즈 600 M601과 M603 시리즈’는 'A4흑백 중형 워크그룹 및 엔터프라이즈 프린터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출력 속도와 보안 기능은 물론 높은 에너지 효율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시상식을 진행한 바이어스 랩 인터내셔널의 지부장 존 도넬리(John Donnelly)는 “바이어스 랩은 50여 년에 걸쳐 만들어진 자체적인 평가 기준과 프로세스로 엄격하고 전문적인 사무기기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HP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의 컬러 프린터 제품’ 최우수상 포함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어스 랩은 프린터 및 복사기 등 사무기기의 테스트 및 연구자료를 발표하는 세계적인 사무기기 전문 평가 기관이다. 바이어스 랩은 제품 신뢰성, 간편한 사용성, 품질, 생산성, 가치 등의 다양한 평가 기준을 적용하여 ‘올해의 제품상(Pick of the Year)’과 ‘올해의 제품 부문상(Line of the Year)’을 수여하고 있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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