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의 '프로야구 매니저'가 라이벌 매치 시스템을 비롯해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매주 진행되는 페넌트레이스에서 라이벌 팀을 선정해 해당 구단과의 경기 결과에 따라 추가 보상을 지급하는 라이벌 매치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로 라이벌 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경기 승리 PT(게임머니)의 1.5배 PT와 스페설 선수카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페넌트레이스 종료 후 라이벌 팀과의 최종 상대 전적이 7승 이상이면 추가로 PT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유저 편의 기능도 한층 강화했다. 우선, 게임 내 어디서든 선수카드를 확인할 수 있는 영역에서는 계약 연장이 가능하도록 변경했으며, 포스트 시즌 경기 내 방송 경기 및 특별 편성 경기를 추가로 배치해 보상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속해 있는 랭크에서 우승하면 해당 랭크 이하의 모든 유학지가 오픈되며, 토요일에 한해 ‘눈물의 섬’ 유학지를 모든 구단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프로야구 매니저' 운영 및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상용 개발 팀장은 “유저 간담회에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리그 재미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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