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전문 업체 JMC Global에서 리드텍의 하이엔드 그래픽카드인 윈패스트 GTX 580 3G를 출시한다.

윈패스트 GTX 580 3G는 엔비디아에서 출시하는 단일 코어 제품군 중 가장 빠른 모델로, 772MHz로 동작하는 512개의 쿠다 프로세서 코어가 내장됐다. 메모리는 GDDR5 3GB가 탑재, 동작 속도는 4008MHz이다.

2개의 듀얼 링크 DVI 단자와 1개의 mini-HDMI 단자를 제공한다. 폭넓은 확장성과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WinFox3 제어판은 오버클럭, 팬 속도 조절과 다양한 기능을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해준다.

JMC Global의 이 해남 차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윈패스트 GTX 580 3G에 대해 "신제품은 아니지만 JMC Global에서 리드텍 제품을 공급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라인-업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유통 결정된 제품이다. 유통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모든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지 못하지만 빠른 시일 안으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리드텍의 그래픽카드를 모두 만나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윈패스트 GTX 580 3G의 가격은 60만원 초반에 판매 중이며 3년의 무상 A/S 기간을 보장한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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