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케이스 및 파워서플라이 전문업체 한미마이크로닉스가 발열이 적고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올인원PC를 내놨다.

 

이 제품은 발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특별 개발된 써멀키트(Themal Kit)를 넣었다. 써멀키트는 저전력 65W의 인텔 코어 i3, i5, i7에서 사용할 수 있다.

 

▲ 한미마이크로닉스 올인원PC에 들어간 써멀키트

 

마이크로닉스 올인원 PC는 22형 와이드 LED 무결점 패널을 통해 1920X1080의 풀HD 해상도와 16:9 화면을 지닌다. 또 2세대 인텔 코어 i3, i5, i7을 기반으로 빠른 반응속도를 내는 인텔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40GB가 들어갔다.

 

저장 공간으로는 500GB HDD를 서브로 제공하여 최적의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7 홈프리미엄(64비트)이 들어갔다. 무선 랜과 블루투스 3.0도 지원한다.

함께 제공되는 무선 슬림 키보드·마우스를 비롯해 프린터, 태블릿, 헤드셋, 스피커 등 기타 주변기기를 활용해 무선 PC 환경의 구축할 수 있따.

주문 후 생산방식인 것도 마이크로닉스 올인원 PC의 특징이다. 올인원 PC 시스템에서 SSD, HDD, RAM, OS 및 액세서리 등 원하는 사양으 주문하면 그 이후에 제품을 생산한다. 더욱이 국내 생산라인에서 철저한 품질 테스트 및 검수 과정을 거쳐 생산·출하한다. 전국 어디서나 AS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80여 곳에 AS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마이크로닉스 올인원 PC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90만 원대부터 160만 원대까지 있다.

▲ 마이크로닉스 올인원 PC는 여타 올인원 PC에서 찾아볼 수 없는 스타일리시하고 아름다운 슬림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한미마이크로닉스 측은 “마이크로닉스 올인원 PC는 소비자가 원하는 스펙으로 주문할 수 있어 업그레이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써멀 키트를 통해 발열 걱정도 줄였다”며 “탄탄한 AS망을 토대로 마이크로닉스 올인원 PC 구매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마이크로닉스는 올 상·하반기에 24형과 27형 올인원 PC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IT조선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it.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