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남궁훈)가 서비스하고 네온소프트(대표 서영갑)가 개발한 '쯔바이 온라인'이 3일 대망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본 ‘팔콤’사의 인기 PC게임 ‘쯔바이’를 원작으로 한 '쯔바이 온라인'은 원작 특유의 게임성에 온라인의 장점을 더한 캐주얼RPG다.

 

지난 4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를 통해 게임성을 인정받은 '쯔바이 온라인'은 ▲2차 전직 및 3천종 이상의 퀘스트와 ▲230여 종의 맵 등의 대규모 콘텐츠 ▲극대화된 안정성과 최적화된 환경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홈페이지 운영 전략 등으로 공개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이번 공개서비스에는 게임의 주요 특징인 ▲‘음식’을 통한 성장 시스템과 ▲게임 명이 내포한, 두 캐릭터의 합체 ‘쯔바이 시스템’ ▲8방향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광역 스킬’ 등 기존 캐주얼 게임들과 차별화된 재미요소를 제공해, 여성 이용자들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해 보다 포괄적인 이용자 층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쯔바이 온라인'의 공개서비스를 시작으로, 올 한해 서비스를 준비 중인 초대형 MMORPG '천룡기' 및 탄탄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모바일 게임들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게임 시장 선두그룹에 진입할 방침이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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