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말부터는 IT 소외계층인 전통시장 소상공인, 비정규직 청소용역 근로자에게도 스마트워크 환경이 펼쳐지고, 모바일·TV·PC 등 다양한 단말간에도 영상협업을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은 2012년「보급형·복지형 스마트워크 서비스 모델 개발」시범사업을 추진할 사업자로 ㈜씨이랩, ㈜KT, (재)행복ICT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5월 7일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가 올해 초 발표한 “빈틈없이 따뜻한 스마트워크 확산” 목표 달성을 위해 사회취약계층과 중소기업의 스마트워크 도입과 활용을 촉진하고 스마트워크 초기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총 20여억원의 민간·정부 자금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금년말 시범서비스 개시,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 상권활성화 구역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씨이랩), ▶ 개방형 협업 솔루션 개발(KT), ▶ 모바일 기반 청소사업관리시스템 구축(행복ICT)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IT조선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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