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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새롭게 내놓은 A시리즈 APU ‘(코드명 트리니티)를 들고 나와 인텔 3세대 CPU ‘(코드명 아이비브릿지)와 정면 승부를 걸었다. 트리니티를 공개한 기자간담회에서 AMD는 ‘CPU와 GPU의 성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것이 트리니티’라며 인텔 아이비브릿지와 성능을 직접 비교했다.

▲ AMD 2세대 APU 트리니티 뒷모습

비디오 스트리밍 비교

AMD가 가장 먼저 비교한 부분은 비디오 스트리밍이다. 케빈 렌싱 AMD 노트북 총괄 이사는 “트리니티에 HD 미디어 가속기(Media Accelerator)가 들어가 동영상 화질이 뛰어날 뿐 아니라 파일 변환 속도도 빠르다”고 말했다. 이어 “인텔 아이비브릿지 제품과 비교해 스트리밍 속도에서도 그 차이는 확연했다”고 설명했다. 테스트에 이용된 제품은 AMD의 중급 모델인 트리니티 A8-3510M과, 인텔 중급 사양인 아이비브릿지 코어 i502520M이다.

▲버퍼가 어느 정도 차이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