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로 휴대전화 충전해 볼까

북마크 완료!

마이페이지의 ‘북마크한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북마크한 기사 보러가기 close
  • 과학향기(IT)
입력 2012.07.09 02:47 | 수정 2012.07.09 11:17


티셔츠로 전기를 저장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기계공학부 리샤오동 교수팀이
티셔츠 면의 섬유를 불화나트륨(NaF) 용액에 처리해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불화나트륨 용액에 면 섬유를 1시간 담근 뒤 섭씨 120도 오븐에서
3시간 구웠다. 이후 800~1000도의 고온전기로에서 다시 한 번 가열해 활성 탄소 섬유로
만들었다. 그러자 전기 전도도가 증가했다. 면의 주성분인 셀룰로오스 섬유를 활성탄소로
바꾸면 전기를 흐르게 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만들어진 활성 탄소 섬유를 전자현미경(SEM)으로 관찰한
결과 5~10㎛(1㎛=100만분의 1m)의 굵기로 꼬여 있던 셀룰로오스 구조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높은 온도에서 가열하고 난 뒤 천을 구겨도 바스라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면 소재는 환경 친화적이고 재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기를 저장하는 매체로 널리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연구결과는 ‘어드밴스트 머티어리얼스(Advanced
Materials)’ 2012년 5월 16일자에 실렸다.  


[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http://scent.ndsl.kr ]

< 저작권자 © KISTI의 과학향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0
주요 뉴스
지금 주목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