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ODD개발 및 판매원 TSST Korea (Toshiba Samsung Storage Technology)는 세계 최초의 14mm 외장ODD '수퍼 울트라 슬림 SE-218BB'를 출시했다.

SE-218BB는 국내 출시된 ODD 중에 가장 얇은 두께(14mm)를 자랑하며 기존 제품에 비해 110g이나 가벼워진 무게로 휴대와 이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메탈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도 준다.

 


이 제품은 원 포트(I자형 USB케이블)만으로 전력공급이 가능해 USB포트가 부족한 소형노트북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쓸 수 있다. 특히 I자형 USB케이블로 PC없이 TV에서 멀티미디어 감상이 가능한 '강화된 A/V 커넥티브 기능'이 들어가 활용도가 높아졌고, 특화된 최신 펌웨어 자동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적용했다.

 


TSST관계자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기 위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ODD의 단순한 기능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스마트한 제품을 계속 출시해 노트북 사용자뿐만 아니라 폭넓은 사용층을 확보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