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문서관리서비스(MPS)에 대한 경쟁이 치열한 사무기기 시장에서, 신도리코가 관련 개발 솔루션을 내놓으며 우위를 점하려 하고 있다. 3일, 신도리코는 맞춤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 '신도오피스원(SINDOH OfficeOne)'을 출시하며, 한층 더 높은 사무기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기업과 금융권을 중심으로 많은 기업들이 업무편의성 및 생산성 향상과 보안 강화를 위하여 워크스마트 사무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사무기기 시장에서도 워크스마트 사무환경 구축을 위한 업체들간의 MPS(통합문서관리서비스) 솔루션 개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신도리코는 '신도 오피스원'으로 중견,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워크스마트 사무환경을 쉽게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도 오피스원은 서버 본체와 다양한 솔루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원증 인증, 클라우드 프린팅 솔루션, 페이퍼리스 솔루션, 통합관리, 서버 모니터링 및 원격서비스 지원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신도리코 이철우 홍보실장은 “신도 오피스원은 우리나라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중견, 중소기업을 위한 패키지 제품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구축, 운영이 가능하며, 대기업과 금융권에 한정되었던 사무기기 솔루션 경쟁 시장을 더 넓힌 계기”라며 “새로운 시장 개척에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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