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대표 심상원, 전정우)이 기가비트 11n 유무선공유기 ‘위보(WeVO) W723GL’을 출시한다.

 

무게 0.7kg의 슬림한 디자인의 위보 W723GL은 전원이 켜져 있어야 하는 공유기의 특성을 고려해 제품 기획단계부터 저발열, 저전력 설계로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또 최대 1Gbps의 유선랜 속도와 최대 300Mbps의 무선속도를 제공하며 3개의 5데시벨(dBi) 고감도 안테나를 적용해 우수한 송수신 거리 및 안정된 무선속도를 제공한다.

 

특히 ‘위보 미디어 서버’를 지원해 네트워크 상의 PC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을 외부에서도 손쉽게 접속해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의 모바일 기기에서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곧바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VPN서버를 장착해 보안기능을 강화했고 윈도우, 리눅스, 맥 등의 다양한 운영체제 및 최신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컨솔 게임기들과도 완벽하게 호환된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위보 W723GL 유무선공유기는 우수한 전송속도와 위보 미디어 서버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스마트폰 3000만 시대를 맞이해 단순히 빠른 공유기뿐만 아니라 여러모로 편리하고 기능이 우수한 유무선 공유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존은 추석까지 소셜커머스 티몬을 통해 런칭기념 37%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위보(WeVO) W723GL의 가격은 9만9000원이다.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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