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무협 MMORPG '천룡기(天龍記)'가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이틀 앞두고 클라이언트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천룡기'는 기존 무협게임에 차별화를 두고 무공을 특화시킨 게임으로, 여러 단계의 초식으로 구현된 연환무공은 전투에서 한 순간에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짜릿한 액션감을 갖고 있다.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 이후 진행되는 첫 비공개 테스트는 20일부터 일주일간 16시에서 23시 사이에 진행되며 ▲협객, 검객, 술사, 도사 4종의 직업별로 특화된 독특한 무공 ▲30레벨까지 성장시키는 과정에 녹아있는 방대한 콘텐츠 ▲각종 던전 및 PvP 필드 등 다양한 전투 시스템을 맛볼 수 있다.

 

박정수 위메이드 '천룡기' 개발실 실장은 “그 동안 무협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눈으로만 즐기고 머릿속에 상상만했던 것을 주인공의 화려한 무공을 천룡기에서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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