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맥용 새로운 운영체제 'OS X 10.8.3' 버전의 첫 베타버전을 개발자들에게 공개했다.

 

나인투파이브는 26일(미 현지시간), 애플이 개발자들을 위한 공간 '애플 맥 개발자 센터'에 관련 내용을 공지하고 다운로드가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이번 베타 버전을 통해 애플 측은 조만간 서비스될 새로운 버전의 OS X가 게임 센터와 에어포트, 에어플레이, 그래픽 드라이버 등에 있어 더 향상된 기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전 버전인 OS X 10.8.2는 지난 8월 24일 첫 베타 버전이 공개된 후 다섯 차례의 테스트 후 9월 20일 일반에 배포된 바 있다. OS X 10.8.3 버전 역시 약 한달간의 테스트 후 상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