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트렌드] 프린터 가고 복합기가 대세…판매 1위 'HP'

북마크 완료!

마이페이지의 ‘북마크한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북마크한 기사 보러가기 close
  • 김윤경
입력 2012.12.07 15:05 | 수정 2012.12.07 18:06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발달로 인한 전자문서의 확산으로 페이퍼리스 업무환경을 실천하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페이퍼리스는 비용절감 차원을 넘어 일일이 출력해 문서를
보관해야 하는 불편을 덜어 업무의 효율화를 구축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아직까지
전자문서의 경우 보기에 불편하고, 작업효율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다. 또한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변조 위험이 높아 중요한 문서는 대부분 프린터(복합기)로 출력해 사용하고 있는
추세다.


 


최근 프린터는 양면
인쇄 기능을 통해 불필요한 용지의 사용을 줄이고,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어디서든
문서 출력을 할 수 있는 등 환경보호와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가격비교사이트 다나와와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 아이코다 등을 통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판매된 제조사별
프린터 판매 비율을 살펴보니, HP와 삼성전자가 거의 장악하고 있는 모습으로 두
업체의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차지한 HP는
전체 제조사의 프린터 판매량 분석 결과 39%의 비율을 차지했다. 그 동안 HP는 프린터
업계에서 인지도가 높고 제품도 인정 받아 판매량에서 절대적으로 타 업체들에 비해
앞서왔다. 최근 HP는 스마트 기기의 발전으로 PC의 입지가 좁아지면서 프린터 판매가
감소하는 등 주력사업에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국내 시장에선 여전히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28%의
비율로 2위 자리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한 환경에 맞춰 스마트 프린팅 기술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삼성전자 프린터는 미국 전자제품 전문지 ‘PC매거진’에서
‘2012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로 선정된 바 있다.  


 


HP와 삼성전자의
뒤를 이어 16%의 비율로 캐논이 3위를 차지했으며, 후지제록스 프린터스와 엡손이 각각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프린터 종류에서는
복합기가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린터 시대가 가고 복합기가 그 자리를 차지하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 시장조사업체 한국IDC에 따르면 레이저 복합기의 경우,
소비자 기호가 단일기기에서 복합기기로의 전환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저속(모노/컬러
1-20ppm)을 포함한 중·고속의 전 구간에서 수량 증대가 이뤄져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다나와, 컴퓨존,
아이코다의 지난 9~11월 판매량도 복합기가 절반이 넘는 54%의 비율로 앞도적인 판매량을
보였다. 그 중 잉크젯 복합기는 35%로 판매량에서 가장 앞서고 있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레이저 프린터의 인기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이저
프린터는 1위와 6% 차이로 2위를 차지했다.


 


프린터(복합기) 인기순위
(2012년 9~11월, 기준 판매량) 






































































순위



제조사



모델명



종류



1



HP



오피스젯 프로 8100(CM752A)



컬러 잉크젯 프린터



2



후지제록스프린터스



DocuPrint CP105b



컬러 레이저 프린터



3



삼성전자



ML-2165



흑백 레이저 프린터



4



HP



데스크젯 1050



컬러 잉크젯 복합기



5



캐논



PIXMA MG2170



컬러 잉크젯 복합기



6



HP



레이저젯 프로 P1102



흑백 레이저 프린터



7



HP



오피스젯 프로 8600 e-복합기(CM749A)



컬러 잉크젯 복합기



8



HP



데스크젯 1000



컬러 잉크젯 프린터



9



HP



오피스젯 프로 K8600



컬러 잉크젯 프린터



10



캐논



PIXMA E500



컬러 잉크젯 복합기



 


모델 별로 살펴보니,
상위 10위권 내에 컬러 출력이 지원되는 제품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는
컬러 출력물의 선호도 향상 및 고속 제품의 단가하락으로 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컬러 프린터 및 복합기 중 HP의 ‘오피스젯 프로 8100(CM752A)’가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HP 오피스젯 프로 8100’은 컬러 잉크젯 인쇄 방식을 채택한
제품으로 레이저 프린터 대비 장당 출력비용이 최대 50%까지 저렴한 것이 특징. 레이저
프린터와 같은 빠른 인쇄속도를 제공하며, 모바일 인쇄기능도 지원한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12만원 후반대(잉크포함).


 


2위는 후지제록스
프린터스의 ‘다큐프린트(DocuPrint)
CP105b’가 차지했다. 이 제품은 초소형 토너를 사용하는 컬러 레이저 프린터로 기능이
단순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도 또한 높아 인기가
좋다. 가격은 11만원대(토너포함).


 


이어 삼성전자의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2165’이 3위에 올랐으며, ‘HP 데스크젯 1050’, ‘캐논
PIXMA MG2170’가 차례로 4~5위를 차지했다.


 


김윤경
기자
vvvllv@chosunbiz.com


상품지식
전문뉴스 IT조선

0
주요 뉴스
지금 주목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