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가 모바일 게임으로 내년 봄 출시된다.

 

패미통 등 주요외신은 모바일 신작 ‘슬램덩크 노려라 최강팀’(이하 슬램덩크)을 내년 봄 일본에서 출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게임을 통해 스마트폰과 피처폰 버전으로 출시될 슬램덩크는 토에이애니메이션과 디엔에이(DeNA)가 개발 중으로, K랩(KLab)사가 개발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의 주요 장르는 카드 RPG다. 이용자가 카드를 모아 자신만의 팀을 편성하고, 원작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따라 전개되는 ‘스토리’ 모드 및 카드 조합을 통해 협력 플레이를 펼치는 ‘경기’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모바일 게임 슬램덩크는 지난 25일부터 사전 등록 서비스를 시작한 상태며, 내년 봄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개발이 한창이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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