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의 골프 브랜드인 나이키 골프가 프로골퍼 노승열과 다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노승열은 오는 18일 개최되는 PGA 투어 휴매너챌린지 대회부터 나이키 골프의 클럽, 공, 의상, 신발 및 액세서리 등을 착용해야 한다.

 

 

나이키에 따르면 노승열 프로는 2013년 2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하이스피드 캐비티백 드라이버 VRS 코버트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이는 아이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캐비티백 디자인을 최초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에 적용한 제품으로 임팩트시 더 많은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볼에 전달하고 비거리와 관용성을 극대화 해주는 제품이다. 또한 골프화는 나이키 골프를 대표하는 '루나 컨트롤Ⅱ'을 착용할 예정이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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