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김대일PD '검은사막'…가장 큰 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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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2 12:30 | 수정 2013.01.22 15:02

 


C9과 R2를 만든 스타
개발자 김대일PD의 신작 게임 ‘검은사막’이 베일을 벗었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 이하 다음)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에서 개발한 ‘검은사막’의 제작 발표회를
갖고, 게임의 핵심 콘텐츠 및 첫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발표했다.


 


오는 7월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는 검은사막은 칼페온과 발렌시아의 대결구도의 세계관으로, 블랙스톤
쟁탈을 축으로 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게임은 사실감 넘치는
액션과 막힘 없는 오픈월드로 개발된 것이 특징. 오픈월드의 경우 게임 내 전체 월드를
심리스로 구현됐으며, 인스턴트 던전을 제외한 모든 공간을 오픈월드로 제작됐다.
이 안에서는 기후와 날씨가 존재하고 사막, 온대, 냉대, 열대 등 각 지역에 따른
특징을 모두 구현했다. 여기에 대규모 공성전과 생활형 콘텐츠 등 대규모 전투도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검은사막의 전투는
MMO한계를 시험하는 액션 타격감 있는 전투를 구현하는데 노력을 쏟았다. 특히 새로운
방식인 FPS형식의 전투를 넣었고 순발력 조작보다는 유저간의 전략적 판단과 경험이
중요하게끔 개발되고 있다.


 


 


게임 내 등장하는
각각의 주소를 가진 수 천 개의 집은 생산, 제작, 판매의 거점이 되며, 행상과 교역
마차가 오가게 되는 길에서는 이용자가 흥미로운 탐험을 할 수 있다. 그 중 생산과
교역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 지고 지역별 특산물이나 다양한 형태의 고용, 제작,
경매 등 게임 내 여러 재미요소를 갖추고 있다.


 


길드는 친목위주의
길드를 기업과 같은 이익 집단으로 발전해 변화 시켰다. 즉 길드의 흥망성쇠가 존재한다.
특히 전투길드나 탐험교역길드, 종교정치길드 등 길드를 구분시켜 각 임무에 맞는
이용자들이 공통의 목표를 갖도록 했다. 여기에 길드간 전쟁의 문제점인 견제와 균형이
가능하게끔 개발되고 있다.


 


이 밖에도 검은 사막은
탐험과 교역, 탈것, 하우징, 지식 쌓기, NPC 친밀도 정치 종교 등 게임내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넣어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김대일 펄어비스
대표는 “오랫동안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오는 7월 비공개 테스트에서 검은사막의 재미를 이용자들에게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허진영 다음게임서비스
본부장도 “검은 사막은 2013년 다음을 대표하는 게임이 될 것”이라며 “7월 비공개
테스트를 위해 노력을 쏟고 있다. 다음이 보유한 커뮤니티 및 운영 능력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검은사막은
7월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이고, 12월 공개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철현 기자 target=_blank>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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