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와 밀레. 네파 등의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올봄을 맞아 vip 고객들을 위한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마케팅은 파격적인 가격 할인 혜택 외에도 종합 병원 및 여행사와의 제휴를 통해 건강/레저/생활문화 부문의 복합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그 혜택의 폭과 양상은 더욱 다채로워졌다.

 

 

밀레는 99만원의 가입비를 내면 2천만원 한도 내에서 45%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러브앤쉐어링(Love & Sharing) 카드를 내놓았다. 이 카드는 제품을 구매할 때마다 결제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부금으로 조성, 밀레가 저개발 국가에 지원한다. 99만원이라는 가입비에 비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장점이다.

 

블랙야크는 여행, 레저, 생활문화, 건강 전반에 걸친 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십 카드를 선보였다. 구매 금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골드 멤버십의 회원이 될 수 있으며 본인 뿐 아니라 직계 가족까지 사용할 수 있다. 전국 53개 종합병원 및 종합검진센터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5대 암 검진 시에도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 입장권도 할인되며 숙박 및 항공권도 할인된다.

 

네파는 지난해 30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수선비용 3만원 이하의 수선 물건을 무상으로 수선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모든 구매 건에 대해 2%의 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주며, 결혼기념일과 생일에 매장을 방문하면 구매 금액의 약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해 준다. 또한 와일드로즈는 지난해 1천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을 VVIP 고객으로 구분하고 생일에 화장품 및 식기 세트, 여행용 캐리어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 출처 : 바끄로 http://www.baccro.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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