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MBC 국내 주요 방송사와 신한은행 등 일부 금융권 전산망이 20일 오후 2시경 전면 마비된 것에 대해 주요 외신도 일제히 보도했다.

 

BBC는 "한국 주요 방송사, 신한 은행 서버 마비"등 속보를 전했으며 AP통신도 "한국 언론사와 금융사 서버 마비, 경찰 수사중" 실시간 상황을 보도했다. 알자지라는 "청와대, 전산망 마비 북한 소행인지 추적중", CNN은 "한국경찰, 언론사와 금융사 전산망 마비 원인 추적" 등 북한 해킹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서도 일제히 보도했다.

 

 

한편 오후 4시경부터 현재 일부 서비스가 재개됐으나 KBS, 신한은행 모바일 앱 등이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접속할 수가 없다.

홍효정 기자 hongho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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