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록 연세대 융합기술대 글로벌융합기술학부 교수가 국내 ICT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으로 내정됐다.

 

 

1957년생 전라남도 강진 태생인 윤 내정자는 국내 이동통신사인 KT에서 이비즈, 마케팅기획, 기술본부, 신사업기획 등의 부문에서 큰 활약을 해 왔고,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준비위원장, 벨연구소 특임연구원 등도 역임했다.

 

차관 내정 직후 윤 내정자는 창조경제가 기존 특을 바꿔 새로운 큰 가치를 찾아아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내정자는 23일 밤 늦게 차관 내정에 대한 제안을 받은 후 바로 승낙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오래 전부터 하마평에 자주 오르내렸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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