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국내 슈퍼컴퓨터 저변 확대 프로그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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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1 13:55 | 수정 2013.04.11 16:17


인텔코리아가
걸음마를 떼고 있는 국내 고성능 컴퓨팅(HPC) 시장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에서도 HPC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11일 개최된 ‘인텔
HPC 솔루션데이’에서 이희성 인텔코리아 대표는 “정부가 2011년 슈퍼컴퓨팅 진흥법을
발효했으나 여전히 국내에서 HPC 활용 범위는 제한적”이라며 “올해부터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으로 HPC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세계 슈퍼컴퓨팅
시장은 성능 기준으로 미국이 54.9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2000년대 이후부터

중국과 일본도 이 시장에서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한국은 불과 0.63%에
그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기상청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정부기관과 학계, 전자, 자동차 등 일부
대기업에서 HPC를 적극 활용하고 있지만 제조, 금융, 생명과학, 에너지 등
분야에서는 HPC의 활용이 미흡한 상황이다.


 


특히 국내 중소기업들은
자체적인 HPC인프라를 구축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HPC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부족과 비용 문제 등이 걸림돌로 작용했다.


 


이에 따라 인텔코리아는
중소기업들의 HPC 활용을 돕는 ‘HPC 소프트웨어 칼리지 프로그램(HPC Software College
Program)’ 과 ‘인텔 클러스터 레디 프로그램(Cluster Ready Program)’을 운영한다.


 


HPC 소프트웨어 칼리지
프로그램은 KISTI와 함께 HPC 소프트웨어 툴 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인텔 클러스터 레디 프로그램은 IT전문가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직접 HPC를 구성하거나
구축하는 부담없이 제조사에서 구성하고 인텔이 인증한 HPC를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막대한 초기
투자비용이 부담되는 중소기업의 경우 인텔코리아와 KT의 기술제휴로 제공되는 유클라우드비즈
HPC 서비스를 통해 아웃소싱 형태로 HPC를 활용할 수 있다.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클라우드 방식이기 때문에 빈번하게 HPC 역량이 요구되지 않는 산업에 적합한 서비스다.


 


이희성 대표는 “HPC는
이제 첨단 과학 분야뿐 아니라 전 산업 영역에 걸쳐 경쟁력 강화에 필수적인 요소”라며 “인텔은 앞으로 HPC 기술 발전은 물론 국내 중소기업들이 HPC를 적극
활용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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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gn=right>노동균 기자 target=_blank>yesn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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