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대전에 모바일 고객센터를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대전 오류동에 위치한 모바일 고객센터는 상담 서비스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올해 2월부터 대전시와 함께 구축해 온 것이다.

 

이번 고객센터 신규 구축으로 LG유플러스는 서울, 부산, 대구, 광주 지역 4개 모바일 고객 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총 2300여석 규모의 상담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현재 약 70명의 상담사 교육 훈련이 완료됐으며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총 350여명의 상담인력을 확보해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개소식에는 신용삼 LG유플러스 경영관리총괄 사장, 정철 LG유플러스 고객센터장, 정하윤 대전시 경제산업국 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진 기자 miff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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