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페라리 FF, 메르세데스 벤츠 SLS AMG GT, 벤틀리 컨티넨탈 GT. 이 슈퍼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이들 차의 공통점은 두바이 경찰차라는 것. 최근 두바이 경찰은 이들 슈퍼카에도 만족하지 못하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인 부가티 베이론까지 순찰차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두바이 경찰차로 투입되는 부가티 베이론은 8리터 W12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200마력의 힘을 지녔다. 또한 제로백은 단 2.5초에 불과하며 최고속도는 무려 415km/h에 이른다. 가격은 무려 16억원 수준이다.

 

한편 두바이가 이런 슈퍼카들을 경찰차로 사용하는 이유는 관광객들에게 두바이가 건재함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 윤 기자 sun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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