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롤)' 서비스 점검 시간이 계속 연장돼 유저들의 불만이 폭발하고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당초 예고했던 롤 점검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당초 23일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서비스 점검시간을 공지했다. 하지만 서버점검 및 QA 진행 도중 오류가 발생해 서버 점검 시간을 3시간 연장하게 됐다.

 

롤 유저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롤 홈페이지는 서비스 점검 중 이라는 메시지만 떠있는 상태로, 롤 점검 시간이 언제 또 연장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롤 유저들은 “빨리 점검을 끝내라” "점검시간 동안 뭐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LoL을 하기 위해 PC방을 찾은 게이머들도 "롤 도대체 언제까지 점검하는거야?", "PC방 왔는데 돈만 버리고 있네", "설마 또 연장하지는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소환사 여러분들의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점검 중”이라며 “조속히 점검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게임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고 공지했다.

 

 

박철현 기자 pch@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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