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케이스 전문기업 다오테크(대표 강호석)가 새로운 미들타워 케이스 K8을 내놓는다.

K8은 사용자 친화적인 다오테크의 철학에 맞춰 설계된 모델로 수출기업으로의 섀시 개발 노하우와 뛰어난 디자인이 결합된 보급형 미들타워 케이스다. 블랙 하이그로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이 제품은 전면상단에 다양한 포트를 달아 소비자의 편의성을 더했다. 특히 기존 제품들이 저가형 양철판 케이스로 가격경쟁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손베임 방지 처리 구조와 섀시 내부를 블랙 도장하여 내놓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오테크 강호석 대표는 "많은 국내 업체들이 중국 공장에서 제시하는 디자인에 로고만 붙인 베젤을 쓰고, 저렴한 양철판 섀시를 사용하는데 반해 K8은 자체 개발한 손베임 방지 처리 및 섀시 구조를 채용했다. 또 고가에서 적용된 섀시 내부 블랙 도장으로 다오테크만의 뛰어난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K8은 오는 6월 4일부터 개최되는 컴퓨텍스 2013 전시회 기간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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