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텍컴퍼니(대표 박찬석)가 스페인 게이밍기어 제조사인 오존(OZONE)의 게이밍 이어폰 '옥시젠(OXYGEN)'을 내놓는다.

오존은 주로 헤어밴드 타입(OZONE RAGE 시리즈, OZONE ONDA 시리즈, Attack 시리즈 등)의 게이밍기어 헤드셋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인이어(In-Ear) 타입 헤드셋으로, 스마트폰 연결시 음성통화 및 음악재생, 멈춤, 곡 선택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내장됐다. 또 내장형 마이크와 PC본체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마이크, 스피커 스플리터도 탑재됐다.

옥시젠은 사용자의 귀에 맞도록 실리콘패드를 다양(대.중.소)하게 제공한다. 또 오존 고유의 레드색상으로 케이블을 구성해 아웃도어용으로도 사용하기에도 좋다. 이 제품은 이어폰 이외의 PC 및 기타 입출력 단자에 직결되는 마이크, 스피커 젠더, 케이블 연장선, 제품 보호용 파우치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가격은 3만7000원이다.


박찬석 대표는 "요즘같은 더위에 게임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좀 더 다양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전 벤치마크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고 말했다.

 

 

오존 옥시젠(OZONE OXYGEN) 게이밍 이어폰은 무상2년의 A/S를 제공한다. 관련 정보와 경품 이벤트, 제품 문의는 고객지원센터 02-863-5704 또는 웹파크(http://webpar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소라 기자 ssora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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